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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상, 공모전/문학 공모전

202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모집 공고!

by $시카고 머씬건$ 2020.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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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모집 공고!

매년 12월에 펼쳐지는 문학지망생들의 축제 신춘문예

오늘은 세번째로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대해 알아봅니다.

조선일보 신춘문예와 모집요강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요?

↓↓↓↓↓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

 

 

 

조선일보 신춘문예의 역사

오랜 기간 매년 신춘문예를 개최하다보면 재미난 사실을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백석, 김동리, 김유정, 최인호 등 한국 문학사의 큰 별들도 시작은 데뷔부터였던 것이지요.

이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서는 황석영, 최수철, 김인숙, 정호승, 장석주, 심보선에 이르기까지

많은 문필가들을 배출해냈습니다.

 


 

202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모집 분야

202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의 모집 분야를 알아보겠습니다.

올해 조선일보에서 모집하는 장르는

시, 시조, 동시, 단편소설, 동화, 희곡, 문학평론, 미술평론 

총 8개 분야입니다. 

 

부문 편수/원고량(200자 원고지) 상금
3편 이상 500만원
시조 3편 이상 300만원
동시 3편 이상 300만원
단편소설 원고지 80장 안팎 700만원
동화 원고지 25장 안팎 300만원
희곡 원고지 80장 안팎 300만원
문학평론 원고지 70장 안팎 300만원
미술평론 원고지 70장 안팎 300만원

잠깐!

200자 원고지 70장 안팎이 A4로 몇장인가요?

많은 분들이 헷갈리는 부분이 200자 원고지 기준인 것 같아요.

200자 원고지에 손으로 써서 제출하라는 의미는 아닐텐데 무엇을 뜻하는 걸까요?

 

제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A4용지 기준으로 설명해드릴게요!

글자크기 10pt 기준, A4 1장 = (대략) 200자 원고지 8~10장

 

예를들어 단편 소설에 투고하시는 분은 70장 안팎이라는 기준에 맞춰 A4용지 기준으로 대략 9~12장 정도 작성하면 분량을 채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분량은 대략적인 수치이므로 한글/워드의 문서 통계나 글자수 세기 기능을 활용하여 글자수를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202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마감 기한과 보내는 곳 & 응모 요령

마지막으로 202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의 마감 기한과 보내는 장소를 알려드릴게요.

 

* 마 감: 2020년 12월 7일(월요일)

* 발 표: 2021년 1월 1일 

* 보낼 곳: (우편번호 04519)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1길 33 조선일보사 문화부 신춘문예 담당자 앞

응모요령

1. 원고는 A4 용지로 출력하거나 원고지에 써서 직접 제출하십시오.

2. 우편으로는 12월 7일까지 조선일보에 도착해야 합니다.

3. 접수한 원고는 반환하지 않습니다.

4. 다른 신춘문예에 중복 투고했거나 응모한 분야에서 이미 중앙 일간지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경우 당선이 취소됩니다.

5. 겉봉투에 붉은 글씨로 응모 부문과 작품 편수를 쓰고, 원고의 앞과 뒤에 별지를 붙여 각각 이름·주소·전화번호를 적어 주십시오.

 

문의 전화: (02)724-5365·5364

 

 


작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응모작은 총 8,848편!

202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는 시 5,770편, 단편소설 641편, 동시1,254편, 시조 812편, 동화 252편, 희곡78편, 문학평론 22편, 미술평론 19편이 접수되었다고 해요.이는 2019년 조선실보 신춘문예의 총 1만 383편에 비하면 조금 줄어든 양이라고도 하는데요.사실 중요한 것은 경쟁률이 아니라, 내가 세상에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또 어떤 방식으로 풀어나가고 싶은지고민한 결과물을 투고하는 게 아닐까 싶어요.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늦지 않게 응모하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202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를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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