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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상, 공모전/문학 공모전

202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모집 공고!

by $시카고 머씬건$ 2020.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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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모집 공고!

전국의 문학을 좋아하는 남녀노소를 위한 축제 신춘문예!

2021년 1월 1일 발표하는 당선의 영광은 누가 차지할까요?

오늘은 두번째로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대해 알아보려해요

 

경향신문 신춘문예와 모집요강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요?

↓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경향신문 신춘문예의 역사

경향신문은 지난 74년간 신문을 발행해오면서 매년 신춘문예로 한국문학의 기대주를 발굴해왔습니다.

살면서 한번 쯤 들어봤을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의 조세희 작가, 원로 문학평론가 염무웅, 황인숙 시인부터

현재 문단에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황정은, 백수린, 강화길 작가에 이르기까지

많은 문인들이 경향신문을 통해 데뷔를 하며 쓰는 사람으로의 커리어를 시작했지요.

 


2008~2020년 경향신춘문예 지난 당선작

경향신문은 지난 포스팅 동아일보와 다르게 따로 과거 당선작을 모아둔 사이트는 없습니다.

대신에 지난 작품들을 <20XX 신춘문예 당선 소설집>을 구매하지 않고

무료로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아래 링크에 접속해주세요!

 

↓ 링크 주소

 

 

이슈·연재 - 경향신문

 

news.khan.co.kr

 

이 주소는 경향신문의 이슈와 연재를 모아놓은 페이지입니다.

여기서 검색창에 '신춘문예'를 검색 하면 아래와 같은 그림이 뜹니다.

원하는 년도를 클릭하시면

각 년도마다 당선작, 심사평, 당선 소감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1년 경향신춘문예 모집 분야

202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의 모집 분야를 알아보겠습니다.

올해 경향신문에서 모집하는 장르는

시, 단편소설, 문학평론

총 3개 종류가 있습니다.

 

부문 편수/원고량(200자 원고지) 상금
5편 이상 당선작 1편, 상패와 상금 300만원
단편소설 70장 안팎 분량 당선작 1편, 상패와 상금 500만원
문학평론 60장 안팎 분량 당선작 1편, 상패와 상금 300만원

여러분이 평소에 준비하던 분야로 도전을 해보는게 어떨까요?


여기서 잠깐!

200자 원고지 70장 안팎이 A4로 몇장인가요?

많은 분들이 혼동하시는 부분이 200자 원고지 기준이라는 분량 제한인 것 같아요.

200자 원고지에 손으로 써서 제출하라는 의미가 아닌것 명심하세요!

(경향신문 응모요령에는 꼭 A4용지에 출력해 보내라는 내용이 명시되어있어요)

원고지는 말그대로 분량을 말하는 기준입니다!

 

제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A4용지 기준으로 설명해드릴게요!

글자크기 10pt 기준, A4 1장 = (대략) 200자 원고지 8~10장

 

예를들어 단편 소설에 투고하시는 분은 70장 안팎이라는 기준에 맞춰 A4용지 기준으로 대략 9~12장 정도 작성하면 분량을 채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분량은 대략적인 수치이므로 한글/워드의 문서 통계나 글자수 세기 기능을 활용하여 글자수를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2021년 경향신춘문예 마감 기한과 보내는 곳

마지막으로 202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의 마감 기한과 보내는 곳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여러분의 소중한 원고는 인쇄해서 우편으로 보내거나 직접 방문해서 제출할 수 있습니다. 

 

* 마 감: 2020년 12월2일(수) 우체국 소인분에 한함(방문접수는 12월2일까지)

* 발 표: 2021년 1월1일자 경향신문

* 보낼 곳: 서울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편집국 문화부 신춘문예 담당자 앞(우편번호 04518)

응모 마감일의 기준은 '마감 당일 우편 소인'이 찍힌 응모작까지 유효하니 늦지않게 제출하세요!

 


2021년 경향신춘문예 응모 요령

경향신춘문예의 응모요령에 따라 잘 제출하고, 이를 위반해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조심!

 

1. 응모작은 신문·잡지·단행본 등 어떤 매체에도 발표된 적 없는 순수 창작물이어야 합니다.
2. 같은 작품을 다른 신춘문예 공모에 중복 응모했거나 표절로 확인될 경우 낙선 처리됩니다.

-> 실제로 낙선된 사례가 있으니 꼭 체크하세요!

3. 한 번 제출한 원고는 다른 원고로 바꾸거나 수정할 수 없습니다.

4. 봉투 겉면에 붉은 글씨로 '신춘문예 00부문 응모작'이라 쓰고, 원고 앞에 별지를 붙여 이름(본명 명기), 주소, 생년월일, 전화번호, 응모 편수, 원고 분량(단편소설과 평론의 경우 200자 원고지 기준)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 이것도 번거롭지만 꼭 체크!

5. 컴퓨터로 작성한 원고는 반드시 A4용지에 출력해 보내야 합니다.

6. 응모작은 반환하지 않으며 팩스와 인터넷 접수는 받지 않습니다.

-> 우편 or 방문접수만 OK

7. 코로나19 확산으로 가급적 방문 접수보다 우편 접수를 당부합니다.

 

* 문의: 경향신문 문화부 (02)3701-1214, 1219

 


작년 경향신춘문예 응모작은 시 4,122편(805건), 소설 673편, 문학평론 23편!

2020년 경향신춘문예 응모작은 편수로만 따지면 4800여건, 응모수로만 보면 1500명 가까이 지원했네요.

하지만 여기서 기죽지 마세요! 운에 기대지 않고 평소에 실력을 연마하셨다면,

된다와 되지 않는다 절반의 확률로 당선될 것이니까요!

남은 응모기간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소식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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