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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널스 리뷰] 2021.4.17. vs 필라델피아 필리스(원정 1차전)_재키 로빈슨 데이 42번_김광현 복귀임박_2연패중 사진 출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트위터 [MLB] 2021.4.17. vs 필라델피아 필리스(원정 1차전) 세인트루이스 2 : 9 필라델피아 (2연패 중) 오늘은 재키 로빈슨 데이를 기념하며 모든 선수가 42번을 뛰고 출전했다. 흑인 최초로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인종차별의 벽을 깬 야구선수 재키 로빈슨을 기리는 날로, 메이저리그에서는 그의 데뷔일인 1947년 4월 15일을 기념해 매년 이날 전구단 영구결번인 42번을 달고 경기한다. 오늘도 똑같은 패턴으로 진 카즈. 돌파구가 있은걸까? 불안불안한 선발진과 타격의 무기력. 돋보인건 토미 에드먼 뿐 직전 경기가 궁금하다면? [MLB] 2021.4.15. vs 워싱턴 내셔널스(홈 3차전) 사진 출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트위터 [MLB] 2021.4.1.. 2021. 4. 17.
[MLB] 2021.4.14. vs 워싱턴 내셔널스(홈 2차전) 사진 출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트위터 [MLB] 2021.4.14. vs 워싱턴 내셔널스(홈 2차전) 워싱턴 3 : 14 세인트루이스 오늘만 같아라. 3일만에 드디어 터진 타선, 제역할을 다한 에이스 플래허티, 그리고 힘내라 폰세 데 레온. 로스터 변동 우선 폰세 데 레온이 1.1이닝 7실점 강판한 경기 5회까지 잘 막아주었던 요한 오비에도가 며칠만에 다시 마이너에 내려갔다. 그 자리엔 코디 휘틀리가 자리했다. 지금처럼 위태위태하고 애매할때는 롱릴리프든 예비 선발이든 오비에도에게 기회를 주면서 자리를 잡게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긴한데, 감독도 다 뜻이 있지 않겠는가. 투수 기록 에이스 플래허티가 할만큼 하고 내려갔다. 3회까지 투구수가 많아서 불안불안했는데, 말 공격에서 타자들이 전의를 꺾으면서 플래.. 2021. 4. 14.
[MLB] 2021.4.12. vs 밀워키 브루어스(홈 3차전) 사진 출처: mlb tv 캡쳐[MLB] 2021.4.12. vs 밀워키 브루어스(홈 3차전)세인트루이스 3 : 9 밀워키3시간 짜리 경기에서 2회초까지 1시간이 걸렸다. 폰세 데 레온의 초반 7실점은 그렇다쳐도 무기력한 빠따력을 올려야하지 않나 싶다. 노장 몰리나는 4번 타자의 역할을 다했고, 딜런 칼슨은 오늘도 본헤드 하나 추가. 여러모로 우울했던 께임. 로스터 변화 로스터에 변화가 있었다. 우선 타일러 오닐이 10일 짜리 부상자 명단(오른쪽 사타구니 염좌)에 오르고 그 자리에 외야수 레인 토마스가 올라왔다. 어제 마지막 이닝을 책임진 제이크 우드포드가 마이너에 내려가고, 요한 오비에도가 콜업되었다. 새로 올라온 오비에도는 뜻밖의 활약을 하는데...투수 기록 대체 선발 폰세 데 레온이 이번 턴은 버티지.. 2021. 4. 12.
[MLB] 메이저리그 보기 시작했습니다 메이저리그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루틴한 취미를 만들고 싶었다. 마음 속에만 품고 있던 도망가고 싶다는 말을 언젠가부터 남들에게도 꺼내놓기 시작했고, 집에 와서는 비트코인이나 해외 주식 차트를 켜놓고 오르내리는 그래프에 따라 삿된 바람과 우울을 반복하며 시간을 낭비했다. 요 며칠은 그마저도 보고 싶지 않아 잠으로 도망쳤다. 도망친다고 달라지는 건 하나도 없었고, 진짜로 사회와 연을 끊고 잠적할 용기도 없어 시간만 죽이고 있다는 걸 확인하고는 뭐라도 하고 싶어졌다. 처음에는 다시 책으로, 또 글로 무언가를 하려 했었다. 팟캐스트나 유튜브도 마찬가지로 고려했다. 하지만 힘이 나지 않았다. 어느 순간부터 내가 좋아하던 읽고 쓰는 일이 '일'로 느껴졌고 재미가 없어졌다. 2019년 말에 찾아온 번아웃에서 못 벗어난.. 2021.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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