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LB_2021~2022/2021_카디널스 경기 리뷰

[카디널스 리뷰] 2021.4.21. VS 워싱턴 내셔널스(원정 2차전)_세인트루이스_MLB리뷰_MLB하이라이트_역전패_웨인라이트 호투_내야 시프트_김광현

by $시카고 머씬건$ 2021. 4. 21.
반응형

웨인라이트의 호투는 물거품이 ...

사진 출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트위터

 

[카디널스 리뷰] 2021.4.21. VS 워싱턴 내셔널스(원정 2차전)_세인트루이스_MLB리뷰_MLB하이라이트_역전패_웨인라이트 호투_김광현

세인트루이스 2 : 3 워싱턴 (1패)

어제 밤에 몰리나가 집합 한번 시켰나 싶다. 애런 놀라한테 완봉+2안타로 묶이고 나서 각성들을 하셨는지 홈런 5개로 메가카디널스포를 가동했다. 그냥 매일 적당히 나눠서 점수 내면 좋겠다.

 

1선발 잭 플래허티는 카디널스 역사상 최소 경기 500K(80경기)를 기록했고, 타선에서는 부진하던 폴 데용이 솔로포, 만루포 멀티홈런을 치면서 조금씩 부활의 조짐을 보였다.

 

이제 학습이 되어서 하루 잘친다고 이제 상승세다 이런 소리가 입에 쏙들어갔다 이 새놈들아. 내일은 웨이노 경기니까 제발 영봉패는 좀 면하자.


직전 경기가 궁금하다면?

 

[카디널스 리뷰] 2021.4.20. VS 워싱턴 내셔널스(원정 1차전)_세인트루이스_MLB리뷰_MLB하이라이트_잭

사진 출처: The Stan Musial Society 트위터 [카디널스 리뷰] 2021.4.20. VS 워싱턴 내셔널스(원정 1차전)_세인트루이스_MLB리뷰_MLB하이라이트_잭플래허티500삼진_500K_메가카디널스포 세인트루이스 12 : 5 워..

hakgome2.tistory.com


투수 기록

 

이미지 출처: MLB.com

 

2021 시즌 첫 7이닝을 채운 선발투수는 웨인라이트였다. 삼진 10개를 솎아내며 1실점으로 소토 빠진 워싱턴 타선을 묶었다. 7회초 딜런 칼슨의 3루타, 오스틴 딘의 희플로 2점을 낼때만 해도 요시! 그란도 시즌!을 외쳤지만 가예고스가 무너지며 역전패를 허용하고 말았다.

 

1사 만루에서 외야수 허스트를 빼고 소사를 집어넣으며 극단적인 내야 5인 시프트를 만든건 인상적이었다. 내외야 모두 커버 가능한 에드먼이 있기에 쓸 수 있는 전략이었겠지만 김기태 감독의 포수 뒤루수도 생각나도 좀 생각이 많아지더라... 어쨌거나 삼진으로 카스트로를 돌려세운 것까진 좋았지만 결승 밀어내기라니... 더 말하지 않겠다.

 

어쨌든 웨이노를 스타트로 선발진이 안정감을 찾으며 이닝을 먹어줘야 불펜들도 부담없이 출전하고 긍정적인 선순환이 생기지 않을까 싶다. 

 

 

극단적인 내야 시프트, 외야 2명임.

이미지 출처: MLB.com 풀경기 캡쳐


타자 기록

이미지 출처: MLB.com

 

예상대로(?) 어제 폭팔했기때문에 오늘 쉬어갔다. 놀랍지도 않다. 에드먼은 오늘도 출루하고, 몰리나는 오늘도 멀티히트를 때리며 제몫을 했다. 2홈런으로 부활한듯한 데용은 무안타에 그쳤고.... 뭐 전반적으로 상대 패트릭 코빈에게 묶였다.

 

이젠 그런 생각도 든다. 상위타순을 좀 바꿔보면 어떨까 싶은? 1-2-3-4까지는 똑같은 라인업으로 운용하고 있는데, 에드먼은 그렇다 치더라도 에드먼과 중심타선을 이어줄만한 출루율 높은 2번타자를 투입하는게 효율이 더 좋지 않을까 싶다. 애석하게도 굳이 꼽자면 2번도 지금으로는 몰리나가 쳐야되는 상황이 되겠다. 차라리 칼슨에게 기회를 줘서 타석수를 늘려보는게 골디-아레나도-칼슨 트리오를 구축하기 좋을 것이고, 곧 돌아올 오닐까지 더해지며 무게감이 더 커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딜런 칼슨은 카드를 좀 구해놔야할 것 같다. 슬슬 시동이 걸리는 것 같다.

 


MLB 닷컴 하이라이트

www.mlb.com/gameday/cardinals-vs-nationals/2021/04/20/634509#game_state=final,lock_state=final,game_tab=videos,game=634509

 

Cardinals 2, Nationals 3 (Final Score) on MLB Gameday

Follow MLB results with FREE box scores, pitch-by-pitch strikezone info, and Statcast data for Cardinals vs. Nationals at Nationals Park

www.mlb.com


오늘의 MLB 소식

* 카즈 경기 있는 날만 뉴스를 챙길 것이기에 일간은 아니다.

 

김광현이 24일 신시내티 선발 등판이 예상된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로테이션상 그렇고, 한미 통산 1,500탈삼진에 16개가 남았다고 한다. 아무리 KK라도 16K를 한경기에는 무리일 것 같고 5월에는 달성하지 싶다.

웨이노의 기사도 올라왔다.

 

 

김광현, 24일 등판 예상…한미 통산 1500탈삼진에 -16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이 한·미 프로야구 개인 통산 1천500탈삼진에 16개만 남겨뒀습니다.세인트루이스 구단은 오늘(21일) 게임 노트를 통해 "김광현이 한·미 통산 1천484개의 삼진을

sports.news.naver.com

 

 

'김광현 절친' 웨인라이트, 7이닝 1실점 호투에도 승리 불발...2-3 역전패 [STL 리뷰]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손찬익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활약 중인 김광현의 절친으로 잘 알려진 웨인라이트가 계투진의 부진에 아쉬움을 삼켰다. 웨인라이트

sports.news.naver.com

류현진은 4실점 패전했다. 몬토요 감독말마따나 득점을 못내니까 지는건 당연한 일. 카즈도 마찬가지다. 한때 메츠의 황태자였던 맷 하비는 2년만에 선발 승리를 기록했다. 하비-신더가드-디그롬 중에 디그롬이 제일 잘풀릴 거라고 생각한 사람은 별로 없었을 게다. 야구 몰라요. 

 

오타니는 4이닝 6볼넷 7삼진 무실점이라는 미묘한 결과를 보였다. 어쨌거나 평균 자책점은 1.04까지 떨어뜨렸다. 코빈 번스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개막 4경기 40K 무볼넷을 기록하며 또 한번 자신을 증명했다. 하필 늘중의 밀워키에서 이런 포텐이 터지다니 참 어떻게해야 되나 싶다. 김하성은 안타와 사구로 멀티 출루를 했고, 푸이그는 멕시칸리그로 향했다. 오늘의 단신은 여기까지.

 

 

 

몬토요 감독 "연패 이유는 득점을 못내서" [인터뷰]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3연패 늪에 빠진 찰리 몬토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은 연패 원인으로 타선 부진을 지목했다.몬토요는 21일(한국시간)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sports.news.naver.com

 

 

MLB 올스타 출신 하비, 2년 만에 재기의 승리투수

맷 하비[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한때 올스타로 뽑힐 만큼 전도유망했던 투수 맷 하비(32·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무려 2년 만에 승리투수가 됐다. 올 시즌을 앞두고 볼티모어

sports.news.naver.com

 

 

'두 얼굴의 피칭' 오타니, 투수 복귀전서 4이닝 6볼넷 7K 무실점

투수 복귀전을 치른 오타니 쇼헤이가 텍사스전에서 4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AFP=뉴스1(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투수' 오타니 쇼헤이(27·LA 에인절스)가 16일 만에 등판 경기에서 무실점 피칭

sports.news.naver.com

 

 

ML에 이런 투수 처음이야…역대 최초 40K+무볼넷 달성한 괴물투수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강력 후보로 떠오른 밀워키 브루어스의 코빈 번즈(27)가 메이저리그 새 역사를 창조했다.번즈는 2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sports.news.naver.com

 

 

'야생마' 푸이그, 떠돌이 생활 청산…멕시칸리그에서 새 출발

야시엘 푸이그가 멕시코리그에 둥지를 튼다.© AFP=뉴스1(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야생마' 야시엘 푸이그가 멕시칸리그에 둥지를 튼다.미국 매체 야후 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푸이그가 멕시칸

sports.news.naver.com

 

5일 만에 선발 나선 김하성, 안타-HBP 기록…팀은 패배

김하성(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오랜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두 차례 출루에 성공했다. 김하성은 4월 21일(이하 한국시간) 펫코 파크에

sports.news.naver.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