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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널스 리뷰] 2021.4.25. VS 신시네티 레즈(홈 2차전)_세인트루이스_2연승 김광현 인터뷰_딜런 칼슨 3안타

by $시카고 머씬건$ 2021.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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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런 칼슨의 세번째 안타 장면(?)

사진 출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트위터

[카디널스 리뷰] 2021.4.25. VS 신시네티 레즈(홈 2차전)_세인트루이스_2연승 김광현 인터뷰_딜런 칼슨 3안타

신시네티 0 : 2 세인트루이스 (2연승)

간만의 연승 + 선발 무실점 경기. 전반적으로는 지루한 경기였지만, 내부적으로는 긍정적인 면이 있었다.

 

대체 선발로 시작한 갠트가 6이닝 무실점 피칭으로 선발의 한축으로 자리잡았고, 2번 타순으로 올라온 딜런 칼슨도 3안타를 치며 본인의 포텐을 증명했다. 몰리나를 대신해 나온 키즈너도 적시타를 치며 공백을 메웠고, 오닐도 출루를 하면서 다시 스타트를 끊었다. 


카디널스의 어제 경기가 궁금하다면?

▼ 김광현 첫승, 메이저 첫 안타 경기!

 

[카디널스 리뷰] 2021.4.24. VS 신시네티 레즈(홈 1차전)_세인트루이스_김광현 첫승 1승 김광현 첫 안

사진 출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트위터 [카디널스 리뷰] 2021.4.241. VS 신시네티 레즈(홈 1차전)_세인트루이스_김광현 첫승 1승 김광현 첫 안타 신시네티 4 : 5 세인트루이스 (1승) 김광

hakgome2.tistory.com


 

 

투수 기록

이미지 출처: MLB.com

 

존 갠트가 6이닝 무실점 피칭으로 시즌 첫승을 거뒀다. 김광현의 5.2이닝 1실점 피칭까지 포함하면 선발 5섯명 모두 5.2이닝(거의 6이닝) 2실점 이하의 준수한 피칭을 거둔 한 주였다. 그간은 선발이 조지고 내려가면서 불펜 소모가 큰 악순환이 벌어졌는데, 최소한 이번주만큼은 안정이 되어 다행이다.

 

어제 평소와 다른 불펜 운용을 보여준 쉴트는 카브레라, 가예고스 두 명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가예고스의 2이닝 피칭이 인상적인데, 세이브 상황이지만 굳이 레예스를 내지 않고 경기를 끝냈다. 아마 어제 투수가 많았던 힉스, 레예스에 비해 이 둘의 투구수가 적었기에 분배의 차원에서 이렇게 기용했나 싶기도 하고... 어쨌거나 내일 경기에서는 헬슬리-레예스를 다 쓸 수 있게 되었다.

 

다시 플래허티의 경기다. 에이스 플래허티의 페이스가 나쁘지는 않기 때문에 이 연승 분위기를 가져가면 좋겠다.


타자 기록

이미지 출처: MLB.com

 

딜런 칼슨의 2번 적응은 조금 더 지켜봐야겠지만, 지금까지는 성공적이다. 오늘은 무려 3안타 경기를 보여주며 타선 흐름의 유동성을 가져왔다. 골디, 데용의 페이스가 좀만 더 올라오면 더 강해질 것 같다. 오닐의 복귀로 어제 리뷰에서 예상했던대로 수비 포지션 연쇄이동이 일어났다. 오닐이 외야로 돌아오며 에드먼이 2루로 돌아왔고, 맷 카펜터가 라인업에서 빠졌다.

 

에드먼은 어제까지 외야뛰던 사람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슈퍼캐치를 몇번이나 보여주며 알짜배기 시즌을 보내고 있다. 다만 멀티히트나 멀티출루가 보장되면 더 좋은 리드오프가 되지 않을까 싶다. 몰리나의 오른발 부상으로 대신 들어온 키즈너는 적시타를 기록하며 자리를 메웠다. 몰리나가 회복해서 다시 한 자리를 채워주면 좋겠다. 오닐, 몰리나, 베이더까지 완전체로 들어온다면 카즈는 더 강해질거다. 

 


MLB 닷컴 하이라이트

www.mlb.com/gameday/reds-vs-cardinals/2021/04/24/634395#game_state=final,lock_state=final,game_tab=videos,game=634395

 

Reds 0, Cardinals 2 (Final Score) on MLB Gameday

Follow MLB results with FREE box scores, pitch-by-pitch strikezone info, and Statcast data for Reds vs. Cardinals at Busch Stadium

www.mlb.com


오늘의 MLB 소식

* 카즈 경기 있는 날만 뉴스를 챙길 것이기에 일간은 아니다.

 

 

김광현 뽕에 차서 오늘은 KK뉴스만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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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33)이 그토록 원했던 첫 승과 첫 안타까지 기록하며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김광현은 24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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