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본소설20201 [일본 공포소설] 즈우노메 인형 [일본 공포소설] 즈우노메 인형 보기왕이 온다 그 이후 사와무라 이치의 작품은 두번째다. 좋아하는 배우 '쿠로키 하루'가 주연으로 나온다기에 무서움을 참고 공포영화를 보았더랬다. 그 영화의 제목은 '온다'였고 일본판 곡성 같은 느낌을 주었다. 어린시절 만난 (영화에서는 내용이 짤려서 설명이 안되는 이유로) 지역 원귀가 이유도 목적도 없이 평화로운 가족(은 아니었지만)을 박살내고 그 공포의 현장에서 영 능력자 자매가 악귀와 싸운다는 설정 자체가 재밌어서 책도 사서 보았더랬다. 는 영화와 책이 각각의 색으로 빛나는 재미가 있었다. 특히 책에서는 약간 TMI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민속학 오컬트에 대한 밑밥과 장치들을 쌓아서 영화에서는 '그냥 갑자기 그렇게 되었습니다.'는 식의 엄습하는 공포가 아닌, 맥락있는 .. 2020. 12.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