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심장에수놓은이야기1 문신에 새기는 소중한 마음, <심장에 수놓은 이야기> 문신에 새기는 소중한 마음, # 새기는 마음 언젠가 지울 생각으로 문신을 하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자신이 선택한 레터링, 문장 혹은 문양은 반영구적으로 몸에 남는다. 여전히 어떤 사람들에게는 편견 가득한 시선으로 보일지는 몰라도 '타투'는 점차 자기표현/의미를 담는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듯하다. 는 사람들이 몸에 새기는 작은 마음들의 이야기이자 타인을 이해하는 방식의 일면을 보인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직장동료 화인의 추천을 받아 시미는 타투이스트를 찾아간다. 며칠 전 회사에서 화인의 목에 있는 붉은 샐러맨더 문신을 보고 그는 묘한 느낌을 받았고 끌리듯 찾아간 것이다. 타투이스트는 시미의 예상과 다르게 단정한(?) 정장을 입고 그를 맞이하고, 도안을 추천하거나 하는 호객 없이 외려 정신과 의사.. 2020. 4.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