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심리학1 당신이 슬퍼하지 않아도 되어요, <기분이 없는 기분> 당신이 슬퍼하지 않아도 되어요, # 할당된 슬픔 알베르 카뮈의 의 유명한 첫 문장은 다음과 같이 시작된다. "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 이 말은 주인공 뫼르소가 재판을 받을 때 인간성을 다루는 문제로 연결되어 그에게 불리한 판결을 안게 한다. 부모의 죽음은 마땅히 슬퍼해야할 일이지만 뫼르소의 사정이 어떨는지는 표현되어있지 않으니 우리는 감히 '어떻게 그럴 수 있어!'라고 말해서는 안된다. 의 '나'는 경찰서에서 연락 한 통을 받는다. 아버지가 사망하였고, 사인은 고독사라는. 아버지는 수년 전 돈 문제로 의절에 가까운 사이였고 일생을 주식과 사업에 전전하면 인생역전을 노리는 유형의 사람이었다. '나'는 그를 잊고 살았고 사망으로 다가오자 단어로는 표현할 수 없는 이상한 기분에 도달한다. 그.. 2020. 3.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