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LHP, 매켄지 고어(MacKenzie Gore)

[샌디에이고] LHP, 매켄지 고어(MacKenzie Gore)

출처: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트위터

 

* 유망주의 정보는 MLB.com의 Top Baseball Draft Prospects 섹션을 번역했습니다.

* Bowman 야구 카드 수집 공부를 위해 작성합니다.

 

출처: MLB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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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 정보

이름: 매켄지 고어(MacKenzie Gore)

출생: 1999년 2월 24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화이트빌

키/몸무게: 191cm(6'2")/88kg(197 lbs)

출신 학교: 화이트빌 하이스쿨(고졸신인)

투타: 좌투좌타

ETA: 2021

포지션: 투수

소속팀/드래프트순번: 샌디에이고 파드레스/2017년 1라운드 3번픽(전체 3번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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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0 스케일

FASTBALL	60	CURVEBALL	60
SLIDER	60	CHANGEUP	60
CONTROL	60	OVERALL	65

* MLB 평균 = 50

* Overall 65 = MLB 올스타 수준

* 20-80 스케일은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에서 사용하는 측정 기준으로 20-80 사이에서 선수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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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팅 리포트(MLB.com) 번역

고어는 노스캐롤라이나의 화이트빌 하이스쿨에서 그의 주니어 시즌과 시니어 시즌을 보내는 동안 비디오 게임에 나올법한 스탯을 올리며(74 1/3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0.19와 158삼진을 기록) 2017 게토레이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결과적으로 2017 드래프트에서 대부분의 팀들은 그를 최고의 좌완 투수 유망주로 보았고,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전체 3픽으로 670만 달러에 계약했다. 마이너리그 첫해인 2018년에는 손가락 물집 부상으로 두번 부상자 명단에 올라 첫 풀시즌에 16번의 제한된 선발출전을 했지만, 2019년에는 MLB Pipeline pitcher of the year 수상을 하며 성적의 큰 반등을 보였다. 고어는 A+팀에서 더블A로 승격했고, 100이닝을 기록한 마이너리그 투수 중 1.69의 평균 자책점과 0.83의 WHIP으로 1위, 삼진율 5위(35.7%)등 인상적인 활약을 했다.

 

고어는 엄청난 운동능력으로, 강렬하고 높은 하이레그킥을 보이는 투구자세를 갖고 있고, 잘 반복한다. 92-96마일의 패스트볼을 던지며, 홈플레이트로 공을 끌고나오는 거리 때문에 타자들은 스윙이 늦게 나온다. 고어의 70마일 중반대의 커브볼은 여전히 플러스 피치로 평가되지만, 물집 이슈로 조금 퇴보했고, 그에 반해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가 그의 안정적인 변화구로 부상했다. 고어의 체인지업은 가장 적게 활용하는 변화구지만 80마일 초반대에 형성되는 플러스 피치다. 그는 4피치를 각각 잘 던지고, 2019년 마이너시즌에 스윙 스트라이크 비율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고어는 지난시즌에 다양한 세컨피치를 쓰기보다는 결정구로 승부하는 공격적인 마운드 운용을 보였다. 그것은 그를 높은 레벨로 이끌었고, 클럽 관계자들은 고어가 지배력있는 활약을 보일 것을 기대하고 있다. 고어의 경쟁력과 마운드 운용을 감안할 때 MLB 1선발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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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선수가 포스팅 제도를 통해 4+1년으로 4년 2800만 달러 보장, 옵션 포함 최대 3200만 달러의 금액을 받고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계약하면서, 이 팀에 대한 한국 내의 관심도도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현재 샌디에이고의 탑유망주인 매켄지 고어는 2021년 샌디 마운드에서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이키킹하는 역동적인 투구폼을 가졌기에 보는 매력도 확실할 것 같은 고어 선수. 부상 없이 건강하게 포스트 1선발로 성장해가면 좋겠습니다. 고졸 좌완투수이기에 MLB 안에서의 플레이타임도 다른 선수들보다 더 많이 보장된만큼 어린 시절부터 포텐을 터트려 포스트 명전을 노려보면 보는 재미가 더해질 것 같습니다 :)